장점
1. 전리방사선에 의한 피폭이 없다.
2. 연부조직의 대조도 분해능이 우수하다.
3. 다양한 단면의 영상을 만들 수 있다.
4. 중추신경계 등의 검사에 유용하다.
5. 비침습성 검사가 가능하다.
6. 물질의 분석, 정량분석, 분자구조 모형파악이 가능하다.
7. 혈관검사(MRA), 기능적검사(fMRI)가 가능하다.
8. 다양한 영상 Pulse Sequence와 좌우인자(고유,부가)를 가지고 있다.
단점
1. 움직임이 있는 소화기계통의 장기의 검사가 어렵다.
2. 협심증, 폐쇄공포증이 있는 환자는 검사가 어렵다.
3. 인공심장박동이(Pacemaker) 부착환자는 검사가 어렵다.
4. 검사비용이 높다.
5. 영상잡음 빈도가 높다.
6. 검사시간이 길다.
7. 환자의 출입에 교육이 필요하다.
고주파로 인하여 에너지를 받은 양성자들은 안정된 상태로 즉, 평형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을
이완이라 하며 각각 그 자신의 이완시간을 가지는 두 단계로 진행하고 있다.
종축단면에서는 자화(magnetization)의 회복(recovery)을, 횡축단면에서는 자화의 붕과(dacay)를 가져온다.
(1)T1 강조영상(T1 Weighted Image)
기저상태에 있던 양성자(spin)가 고주파(RF)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여기상태로 되었다가 RF를 차단하게 되면 흡수하였던 RF의 에너지를 주변조직 또는 격자(lattice)에 방출하면서 기저상태로 회복하면서 이완이 빠른 조직은 빨리 회복, 이완이 느린 조직은 늦게 회복하면서 종이완의 속도차로 조직간의 대조도를 영상으로 나타낸다.
T1강조영상은 해부학적 관찰이 용이하며, 신호가 강한 것 부터의 순서는
지방 > 백질 > 회백질 > 근육 > 뇌척수액 > 물 이다.
(2)T2 강조영상(T2 Weighted Image)
여기상태의 횡축성분이 시간이 지나면 동위상의 양성자(spine)들은 인접한 양성자간의 국소자기장(local magnetic field)의 비균질성과 장치의 자기장 균질도(magnetic homogeneity)의 비균일성에 의해 횡축면에서 흩어지면서 신호가 감소하는 현상을 말한다. 횡자화가 빨리 소멸하는 조직은 약한 신호를 발생하고, 횡자화의 소멸이 느린 조직은 강한 신호를 냄으로 조직간의 대조도를 영상으로 나타낸다.
T2강조영상은 세포 병리학적 병변 발견이 용이하며, 신호가 강한 것부터의 순서는
물 > 뇌척수액 > 회백질 > 백질 > 지방 > 근육 이다.
(3) 양성자밀도 강조영상(Proton Density Weighted Image)
수소핵의 갯수에 따라 NMR신호 비례하며, 결합상태와 조직내의 수소농도에 따라 신호강도는 결정된다.
근육=100, 백질=100, 지방=98, 뇌척수액=96, 혈액=90, 폐=1~5, 공기=<1로 표현되는 상대적 스핀밀도 영상표현이다.
'방사선과학개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사선치료 (0) | 2020.12.15 |
---|---|
MRI 특수기법 (0) | 2020.12.14 |
자기공명영상학 (0) | 2020.12.12 |
전산화단층촬영(CT)2 (0) | 2020.12.11 |
전산화단층촬영 CT(1) (0) | 2020.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