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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100호골 넣다

소.확.행 2021. 1. 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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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한국시간으로 2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 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 전반 44분 골을 넣었다. 해리케인의 패스를 받아서 슈팅을해 득점을 하였다.

손흥민

 

경기 후반 5분 코너킥,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헤딩 추가골 어시스트 등 이날 경기에서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토트넘의 3대 0 승리를 이끌었다.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253번째 경기에서 100호골을 넣었다.

미스터손

이번 시즌 EPL 12호골로, 득점 랭킹 공동 2위에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선두 모하메드 살라(13골·리버풀)와는 1골 차이다.
2016~2017시즌 세운 EPL 한 시즌 최다골(14골)에도 2골 차로 다가섰다.
손흥민은 후반 5분 코너킥으로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헤딩 추가골을 도우며 어시스트까지 추가했다. 리그 5호 도움이다.

헤리 케인 과 손흥민

손흥민 활약으로 3:0 승리로 토트넘은 정규리그 4무승을 끊고서 한번에 7위에서 3위(승점 29·8승5무3패)로 상승했다.

선두 리버풀(승점 33·골득실 +17),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33·골득실 +9)와 승점 차를 4점 차로 줄였다.

토트넘은 아주 공격적으로 축구를 펼치는 리즈의 상대적으로 허술한 수비를 강한 압박으로 공략을 했다.

토트넘 선제골도 리즈의 수비 실수에서 나온것이다.

리즈 골키퍼 일랑 메슬리에르의 골킥을 토트넘 해리 윙크스가 끊어내고 전방의 스테번 베르흐베인에게 전진 패스를 건냈다.

베르흐베인이 페널티지역 안에서 공을 받을 때 리즈 수비수 에즈잔 알리오스키가 발을 거는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케인은 과감하게 골대 한 가운데로 슈팅해 선제골을 뽑았다.

승기를 굳힌 건 손흥민!!

손흥민은 후반 43분 오른쪽 해리 케인이 침투 패스 받아 방향만 바꾸는 슈팅으로 마무리해 깔끔한 슛을 넣었다.

환상의 캐미 손흥민과 케인은 단일 시즌 최다 골을 합작한 듀오로 올랐다. 

 

더불어 손흥민과 케인은 통산 33골을 합작, EPL 역대 최다 합작골(36골) 기록을 보유한 프랭크 램퍼드-디디에 드로그바(첼시)에 3골 차로 다가섰다.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손흥민과 케인 합작 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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